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여행, 취미 그리고 잡설
최근에 좋다고 소개받아 구입한 닥터 브로너스 매직 솝 Dr. Bronner's Magic Soap 입니다. 샤워할 때 평생 비누만 썼는데, 이제 피부 생각도 해야할 나이가 되서 뒤늦게 바꿔봤습니다. 아무래도 남자들은 샤워 후 미끈거리는 느낌을 싫어하다보니 바디클렌저보단 비누를 선호하는 경향도 있는 듯 합니다 (그래서 우르오스 같은 '남자공학적'이라는 카피가 먹히죠~^^;;). 하지만 비누가 잘 씻기긴 해도 피부의 유수분을 모두 앗아가니, 매일 쓰다보면 피부에 좋지만은 않을 겁니다. 게다가 샤워 후 보습도 잘 해줘야 하구요 (근데 또 바디로션 바르는 건 귀찮죠 ㅋㅋ). 사실 시중에 좋은 바디클렌저는 이미 넘처납니다. 가까운 올리브영에 가보면 값비싼 프랑스 약국 화장품 브랜드부터, 이름 한 번 들어보지 못한..
우리나라에 알려진 지는 좀 됐지만, 근래 갑자기 해외구매 인기품목이 된 독일의 아요나(Ajona)치약 일명 빨간 치약입니다. 표기 때문에 아조나 치약이라고도 하죠 고농축이라 조금만 쓰면 되다는 점은 다들 알고 있는데, 하루에 한 번만 써라, 일주에 두 세 번만 써라 등 사용법에 대해 여러가지 이야기가 있어 메뉴얼을 정확히 번역해봤습니다. 포장 안에 들어있으니 누구나 확인 가능하지만, 독일어인지라 그냥 알아보긴 힘들고, 번역기의 힘을 빌려봤습니다. 독일 아요나(Ajona)치약 사용법 권장사용법은 하루에 두 번, 3분 정도 아요나 치약으로 양치하는 것이라군요. 조금 쓰는 게 중요하다고 합니다. 구입은 어디서 할까요? 오픈마켓에 해외직구로도 많이 올라와 있고, 독일 아마존에서 배대지로 직구하는 방법도 있고 합..